간만에 매트리스 바꿨는데 침구류가 안바뀌니 서운해서 구매결정했어요
예전에 극세사 유행할때 샀던거 아직도....덮다가 알아보다보니
아무래도 밤마다 부비는건데 신소재라고 해도 천연소재만 못할것 같아서
일부러 60수 이상 순면커버가 조건이었고
합성소재인데 이름 그럴듯한거에 속지않으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마이크로화이버고 뭐고,, 결국 폴리에스터더라구요...
가장중요한 천연소재에다가 색부터 세련된 그레이에 꽂혀서 결제......
혹시 느낌이 무겁고 답답하진 않을까했는데 너무 포근하고
면의 느낌이 역시 합성섬유는 따라올수 없는 보들보들함이 있어요~
첫날 사고 잠 너무 잘자서 출근해서 이불 생각하다가 후기씁니다..
역시 겨울엔 집이 최고에요.. 이불 샀더니 퇴근 욕구가.. 더 뿜어져나옵니다...